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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라이플이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전일 진행한 봉사활동은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이사를 포함해 각 조직을 이끄는 리더급 임직원들이 1기 멤버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빵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됐다.인라이플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경훈 인라이플 대표이사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인라이플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라이플 2025.05.20 -
모비위드, 1분기 매출 61억원...전년比 56%↑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인라이플의 핵심 자회사 모비위드가 창사 이래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인라이플은 모비위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5%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3월 한 달간 매출액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번 호실적은 KBS 등 대형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애드서버(AD server) 구축 확대, 신규 광고 지면 확장, 데이터 기반의 신규 광고 상품 런칭 등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배너 광고 대비 단가가 높은 동영상 광고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지난 2021년 설립된 모비위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애드서버 구축, 광고 운영 통대행 등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iMBC, 안랩, 한글과컴퓨터 등 유수 기업들의 애드서버를 구축하며 레퍼런스를 쌓아왔다.오원상 모비위드 대표는 "올해 모비위드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며 "현재 매체사와 협업해 데이터 기반 신규 상품을 기획 및 개발 중이며, 신규 런칭한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지난 한 해 모비위드를 비롯한 자회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그룹 전반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며 "올해도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인라이플 그룹사 전체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전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성공적인 IPO를 통해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시장에 증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라이플 2025.04.29 -
인라이플, 숏폼 광고 플랫폼 '리바' 론칭
빅데이터 테크 전문기업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은 숏폼 광고 플랫폼 '리바(Reba)'를 신규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리바를 통해 숏폼 콘텐츠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리바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숏폼 콘텐츠 기반 광고 플랫폼이다. 광고주는 리바를 통해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콘텐츠 제작, 유통, 성과 리포트 제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특히 리바는 광고주가 설정한 캠페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성과 보장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PPL)과는 차별점을 갖는다. 목표 조회수를 달성한 이후에도 콘텐츠는 삭제되지 않고 무상으로 지속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주는 비용 대비 높은 광고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리바의 효과는 실제 캠페인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이달 11일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Weekend in Taipei)'는 개봉 전 리바를 통해 홍보가 진행됐다. 해당 광고 소재를 인플루언서들이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각자 채널에 업로드했고,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100만 조회수를 단 4일 만에 달성 후 현재 누적 조회수는 2000만 회를 넘어섰다.인라이플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면서, 광고 시장에서도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리바는 ▲영화·방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영상 중심의 브랜딩이 필요한 다양한 업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이어 "리바의 핵심 모토는 '광고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콘텐츠'"라며 "이를 통해 광고주는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플루언서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라이플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