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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 모델에서 인프라로…인라이플 ‘데이터’로 승부수
생성형 AI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며 경쟁의 중심축이 ‘모델 성능’에서 ‘데이터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히 더 강력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것이다.AI 생태계 전반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업스테이지, 솔트룩스 등 기술 중심 기업들이 모델과 데이터 역량을 고도화하는 가운데, 인라이플은 데이터 인프라 영역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차별화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데이터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LLM ‘솔라’를 선보이며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고, 솔트룩스는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고객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사업을 통해 기업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좋은 모델’보다 ‘쓸 수 있는 데이터’… 데이터 인프라 경쟁 본격화 이 가운데 인라이플은 데이터 가공부터 최적화, 활용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SaaS’ 기반 접근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고 플랫폼 ‘모비온’과 그룹사 ‘모비위드’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엔진과 결합 가능한 범용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를 AI 친화적인 구조로 변환하고 기업별 맞춤형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기술력은, 실제 성과가 중요한 AX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별도의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도 데이터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인라이플은 데이터 인프라에 그치지 않고 자체 AI 엔진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 엔진 최적화 솔루션 ‘i-GEO’ 베타 서비스를 공개하며 데이터와 모델을 연결하는 기술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인라이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8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술 투자와 성장을 동시에 이어가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라이플 2026.04.29 -
인라이플,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성료...ESG 경영 실천
SaaS 기반 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 대표 한경훈)이 지난 15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와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라이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생명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라이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은 본사 지정 장소에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문진과 혈압 측정 등 사전 검사를 거쳐 헌혈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안전하게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장학 사업이나 생명 보호 사업에 기부하는 ‘헌혈기부권’을 선택하는 임직원들이 줄을 이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발급과 함께 4시간의 봉사시간 인정, 간이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라이플의 한 임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은 있었지만 헌혈의 집을 찾아갈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며, "회사로 찾아온 헌혈 버스 덕분에 동료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 불가능한 생명 자원인 만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해져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을 통한 혁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인라이플은 이번 헌혈 캠페인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다.
인라이플 2026.04.16 -
인라이플, 지난해 매출 784억… 내부 예상치 상회하며 ‘역대 최대’ 기록
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 대표이사 한경훈)이 2025년 결산 결과 당초 내부 집계치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증명했다.인라이플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약 784억 원, 영업이익 약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했던 내부 결산 수치를 넘어선 성과이며, 애드테크(Ad-Tech) 중심에서 수익성 높은 사스(SaaS) 중심으로 주력 사업 모델을 재편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매출 구조의 질적 변화다. 전체 매출의 53.9%가 SaaS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며, 기존 광고 플랫폼 기업에서 고부가가치 SaaS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이번 성장은 인라이플의 그룹사 ‘모비소프트(MOBSOFT)’와 ‘모비위드(MOBWITH)’의 주요 서비스가 견인했다.모비소프트 핵심 서비스인 ‘이지랩’은 기존 유틸리티 시장의 문법인 '기능별 개별 프로그램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회의록 기록, 파일 압축,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국내외 출시 15개월 만에 일평균 이용자 수(DAU) 31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일본, 미국,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공 시장 공략을 위해 B2G 전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한다. 인라이플은 올해 이지랩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해 DAU 200만 명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모비위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애드서버 구축부터 광고 운영 통대행에 이르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B2B SaaS 서비스로 제공한다.인라이플은 이러한 탄탄한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며, 이를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비즈니스 OS’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아울러, 기술 혁신 측면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인라이플은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AI 검색 환경에서 특정 기업이나 브랜드를 인용하고 추천하도록 유도하는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 엔진 최적화) 솔루션인 ‘i-GEO’를 선제적으로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원태그(One-tag) 설치와 URL 입력만으로 전 과정이 자동화되어 별도의 개발 리소스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인라이플 한경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인라이플이 데이터 테크 기업으로서 제2의 전성기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며, “탄탄한 수익 모델과 AI 에이전트 등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공공과 민간, 글로벌을 아우르는 통합 SaaS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라이플 2026.04.08